#삼청동 #블루보틀 #카페라테 #텀블러 #파란 컵 #아이스커피1 삼청동 블루보틀 삼청동 블루보틀에 갔다. 처음부터 목적지로 삼은 건 아니었고 바로 옆 황생가 칼국수인가 아무튼 맛난 만두와 따뜻한 국물로 허기를 채우고 나오니 바로 옆에 그 유명한 블루보틀이 있었다. 역시난 사람들은 많았고 다들 당연히 사진을 찍어야 되는 사람들처럼 바쁘게들 사진을 찍고 있었고, 나 역시 찍었다. 난 동생 때문에 블루보틀을 알게 됐었다. 아직 한국에는 생기지 않았을 때, 일본에 있던 내게 놀러온 동생이 꼭 가야 할 곳이 있다고 해서 알게 된 곳이 블루보틀이었다. 당시 우리가 간 곳은 신주쿠에 있었는데 난 동생으로 인해 처음 가게 됐지만 그때도 사람들이 많았었다, 한국 사람들이...... 주문을 한 뒤 커피가 준비 되면 직원들이 손님들 이름을 불러서 커피를 줬는데 난 일본인들이 어눌한 발음으로 부르는 한국.. 2020.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