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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노 다케시 #아웃레이지2

아웃레이지 2010.06.12 출연배우들과 감독의 영화 상영 후 무대인사. "야마다 요지 감독입니다"라는 만담근성을 보이며 시작된 다케시 감독의 인삿말은 영화 홍보를 위해서 삐딴코 칸칸에까지도 출연했다는 둥 동키호테 주변에서 홍보 전단을 돌렸다는 둥 하며 우리의 무장을 풀어놓더니 나쁜넘뿐인 이 영화속의 등장인물 중 자신은 어떤 캐릭터인지 생각해보라며 침을 놨다. 아주 유명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저 카리스마 어쩔꺼야,다케시. 근데 정말 일본 사람들 참...... 난 아주 맘먹고 카메라 들고 갔었다. 다케시 감독님 한번 찍어보겠다고. 카세 료도 시이나 킷페이도 아닌 우리 감독님 한번 찍어보겠다고. 근데 무대인사전 사회자 한 말씀 하시더만 매스컴 관련 이외 분들은 카메라 휴대폰 촬영 자제해 주세요. 그래, 그래 말은 그렇.. 2020. 2. 2.
아웃레이지 기타노 다케시의 아웃레이지...... 1947년생 타케시는 아직도 뜨겁기만 하다. 아웃레이지에는 영웅도 의리도 사랑도 없다. 그저 이용하고 이용당하는 악인들의 폭력만이 존재한다. 하극상, 부패, 모함..... 권모술수에 능한 우두머리 야쿠자도 이용당하는 양아치들도 그들은 모두 철저하게 자기만을 생각한다 충성, 의리에 목말라 하며 그걸 꿈꾸는 자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그런 인간들이 영 낯설지만은 않다..... 20130506 2020.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