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고고학의 역사 #마빈 해리스 #문화의 수수께끼 #작은 인간 #암병동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나미야 잡화점의 기억 #용의자 X의 헌신 #히가시노 게이고1 도서관 반납 결국은 그냥 반납했다. 역시 시험이 있으니 못 읽을 거라는 생각과 그래도 시간을 만들면 혹시 읽을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결국 혹쉬는 역쉬를 이기지 못했다. 시간을 못 만드는 건 아닌데 왤까, 책을 맘 편히 읽을 수가 없었다. 시험을 앞두고 시험에 충실하지 못하다는, 왜 딴짓하냐는 그런 죄책감? 핑계에 불과하다. 나도 안다. 『고고학의 역사』는 그냥 재밌을 것 같아서 빌린 책. 마빈 해리스의 『문화의 수수께끼』와『작은 인간』이 먼저였는지 "X-File"이 먼저였는지 모르겠지만 난 언젠가부터 역사, 문화인류학, 다큐, 음모론을 무지 좋아하고 있었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난 단연코 과거로 갈 것이다. 4~5세기 무렵의 한국과 일본은 정말 어떤 모습이었는지 너무 궁금하다. 학교 도서관에서 김달수 작가님의 한일 .. 2020.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