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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행정사 1차 시험 2020. 05. 16. 토욜 어제. 소독한 손에 장갑을 끼고 마스크를 쓴 채 번역 행정사 1차 시험을 치렀다. 불안하고 떨리는 내 마음처럼 금욜부터 토욜 아침까지 추적추적 비까지 흩날렸다. 시험장인 5층까지 계단을 올라가는데 갑자기 왜 그렇게 울컥하던지. 나날이 줄어드는 뇌세포랑 싸우고 몇 번을 읽어도 꼬인 상태였던 꽈배기 같은 법률 용어랑 싸웠던 그리고 혼자만의 시간들이 나도 모르게 떠올랐나 보다. 몇 번을 봐도 헷갈리고 안개 속을 헤매는 듯했던 75분. 시험이 끝나고 나가는 길. 시험 친 아들을 데리러 온 어머니와 아들의 대화를 들으며 그리고 그들이 타고 가는 차를 보며 난 무슨 생각을 했었던 걸까. 어제 일인데 뭔가 뚜렷하지 않은 아련함만 생각난다. 아, 시험 치면 시험지도 다시 보지 않던 난 그.. 2020. 5. 17.
직업에 대해서 묻고 답하기 2020. 05. 08 직업에 대해서 묻고 답하기 Q : What kind of work do you do? A : I'm a designer. (freelancer) / I'm a freelance architect. A : I work for an advertisement company (firm). Q : What do you do there? A : I'm an accountant (a programmer / an engineer). A : I work in the finance department (human resources). A : I'm in charge of sales (the sales department). Q : 어떤 일 하세요? A : 저는 디자이너에요. (프리랜서) / 프리랜서.. 2020. 5. 8.
일상을 영어로 말하기 14 2020. 05. 07. 일상을 영어로 말하기 14 I try to go to bed around midnight or 1AM. The problem is, I usually don't fall asleep until 2 or 3AM. It's not because I just have trouble sleeping. It's actually because of my phone. I usually have my phone with me when I go to bed. I'm pretty sure a lot of people do the same. It's really a bad habit. 난 밤 12시나 새벽 1시쯤에는 잠자리에 들려고 하는데. 문제는 2시나 3시까지 잠이 들지 않아. 단순히 잠을 못 .. 2020. 5. 7.
일상을 영어로 말하기 13 2020. 05. 06. 일상을 영어로 말하기 13 A : Do you eat breakfast? B : No, not really. I used to when I was living with my parents. But now, I might have a granola bar and a cup of coffee on my way to work. but I don't really sit at home and have a proper breakfast meal. if that's what you're asking. A : 아침 먹어? B : 아니, 딱히 그렇지는 않아. 예전에 부모님이랑 살았을 때는 그랬어. 지금은 출근길에 그래놀라 바랑 커피 한 잔은 먹을 때도 있는데 집에 앉아서 제대로 된 아침 식사를 .. 2020.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