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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는 작가가 되겠어, 계속 쓰는 삶을 위해

by 타마타마북 2020. 8. 5.
팔리는 작가가 되겠어, 계속 쓰는 삶을 위해

 

                                                                                                                              이주윤 지음             드렁큰에디터

 

 

                    

비단 글쟁이를 목표로 하지 않더라도

참 많이 와 닿을 듯한 에피소드를 담은 에세이.

 

출세욕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출세욕이 있다는 걸까?

거창하게 출세욕까지는 아니더라도

누구나 다 자기가 하는 일에 관해

인정을, 칭찬을 받는다는 건

아무리 소소한 크기라도

기쁜 일이니까.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일이니까.

의미를 부여해주는 일이니까

그런 게 아닐까 싶다.

 

술술 읽히는, 리드미컬한 글이 좋다고 하셨던 이주윤 작가님.

너무나 술술 읽히는 찰진 리듬에

오호?! 킥킥, 울컥, 뭉클, 아련,

재밌게 단숨에 읽어버린 책이었어요.

이벤트 선물로 받아서 읽은 게

미안했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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